제주 실내관광지로 수목원 테마파크가 딱이야!!

안녕하세요!! 제주 여행동안 비가오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실내 관광지를 찾게 되었어요.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공항근처 최대규모 복합관광지인 제주 수목원 테마파크로 결정했어요.

이쁜 사진도 많이 찍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서 재밌는 시간을 보냈어요. 

 

 

 

 

수목원 테마파크는 뮤지엄 / 야시장 / 식당가로 나누어져 있어요.

뮤지엄에서는 

- 아이스 뮤지엄

- 플레이 박스 VR

- 3D 착시 ART

- 5D 영상관

을 즐길 수 있고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티셔츠 꾸미기 체험

- 초콜릿 만들기 체험

- 얼음컵 만들기 체험

- 아이스크림 체험

이 있어요.

 

5D 영상관, 얼음조각 체험, 초콜릿 만들기 체험, 아이스크림 체험은 입장료에서 포함이 안되니 참고하시면 되겠슴둥

저는 얼음조각 체험과 초콜릿 만들기체험을 포함한 소셜 티켓을 구매해서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다른 체험까지하면 돈이 너무 부담이라 꾹꾹 참았어요. ㅠㅠ

 

 

 

 

2층에서 로비를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제주도에서 제가 가본 곳 중에 사람이 제일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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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살아 움직인다. 3D 착시 ART"

저희는 3D 착시 ART를 먼저 가봤어요. 

사진도 찍고, 영상으로도 기록할 수 있는 곳!

3D 착시 아트 앱을 다운 받으면 더욱 실남나는 AR 증강형실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연아누나와 피겨 스케이팅

나는야 계주선수. 리얼하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파이더맨도 되어보고

슈퍼맨 옷도 벗겨보고!!ㅋㅋㅋㅋ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답니다.

요걸 3D 착시 아트 앱을 다운받아서 촬영하면???

 

 

 (소리주의)

이렇게 그림이 움직여요. 제가 잡고 있는 건 총이 아니라 청소기에요..ㅋㅋㅋㅋㅋ

별거 아니지만 해보니까 재밌었어요.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사진들이 있으니 이쁜 사진, 신기한(?) 사진 찍으며 좋은 추억 남기기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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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입체영상으로 살아움직이는 5D 영상관"

 

 

"360˚ 로 둘러쌓이니 스크린에서 튀어나온 영상은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한 체험을 선물합니다."라고 소책자에 설명되어 있지만 전 글쎄...ㅎㅎㅎㅎ 

살짝 유치한 감이 있어서 어른들은 별로일수도 있지만 아이들한테는 정말 찰떡 일 거같아요.

주제로는 

- 포세이돈 : 바다의 평화를 지키는 포세이돈

- 더룸(15세) : 극한의 공포를 체험한다.

2가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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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승화된 얼음나라 체험 제주아이스뮤지엄"

 

 

"다양한 얼음조각 전시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글루, 대형 아이스 미끄럼틀로 더욱 재미있는 공간을 연출했습니다"

 

이곳은 제주 수목원 테마파크 중 가장 재밌었던 곳이에요!! 3D 착시 ART와 5D 영상관도 좋았지만 아이스 뮤지엄은 진짜 힐링 그 자체였어요. 특히 아이스 미끄럼틀!!!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줄도 별로 안 서고 계속 탔거든요. 마치 어린아이가 눈썰매장 간 것처럼 다 잊고 재밌게 놀다왔어요. 

아마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할 거라 의심치 않습니다ㅎㅎ

 

 

 

 

사진으로 보면 경사가 별로 없어 보이지만 얼음이라서 그런지 내려오는 속도는 장난 아니에요!! 이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눈썰매장 가려고 했는데 하필 우한폐렴이...ㅠㅠㅠㅠ

 

 

 

 

아이스 미끄럼틀 외에도 다양한 얼음조각들이 많이 있었어요. 밖에보다 더욱 춥지만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제주 아이스 뮤지엄!! 정말 꼭 가봐야합니당ㅎㅎㅎ

 

그리고 아이스 뮤지엄에서 신나게 놀고 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했어요. 그렇게 엄청 재밌지도 재미없지도 않은 쏘쏘였어요. 성인들은 없었고 대부분 아이들이 부모님과 만들러 많이 왔었어요. 

저도 만들면서 든 생각은 요거 요거 아이들은 참 좋아하겠다! 라는 생각이었어요. 

 

저희는 당일에 비가 와서 아쉽게도 수목원 테마파크 야시장과 LED 공원은 못가봤어요ㅠㅠㅠ진짜 너무아쉽,,

수목원 테마파크 야시장의 운영시간은 18:00 ~ 22:00로 "푸드트럭이 한데 모여 있어 2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플리마켓, 버스킹,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라고 하네요.

가서 푸드트럭 싹쓸이 해버렸어야 하는데,,,아쉽아쉽.

 

그리고 또 제가 가보지 못한 LED 공원의 운영시간은 09:00 ~ 23:00로  무료입장이라고 해요. 

"곳곳이 포토라인, 숲속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휘황찬란한 빛의 향연. 다양한 조형물과 함께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입니다" 설명하고 있어요. 

 

저는 못 가서 너무너무 아쉽지만 여러분들은 꼭 가보세요!!!! 블로그로 잠깐 봤었는데 괜찮은 거 같아요!!!!!

 

 

마지막은 제가 만든 초콜릿사진으루ㅎㅎ!!! 그럼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