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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들야들 아스파라거스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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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같이 얇은 잎을 가진 매력적인 아스파라거스.

숙취에 좋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고급 채소로 샐러드 용으로 먹는다고 해요. 아마도 항산화 작용, 항암 작용,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효능으로 인해 많이들 드셔서 잘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스테이크와 먹으면 아주 끝내주죠!!!!!ㅋㅋㅋㅋ^^

급 스테이크 땡기네요....꿀꿀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이 채소를 집에서 쉽게 기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 아스파라거스 키우기 "

 

아스파라거스(asparagus)의 꽃말은 '한결같은 마음, 무변화'입니다. 잎이 매우 얇아서 바람에 많이 흔들릴거같은데 저의 느낌과는 정말 반대되는 꽃말을 지니고 있네요. 음음 아니면 새순이 단단해 보여서 그런 거인가~~???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ㅎㅎ

 

" 햇빛 "

 

햇빛이 잘 드는 창가를 좋아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밝은 실내 또는 간접광이 많이 드는 장소가 적합해요. 햇빛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강한 직사광선은 잎이 노랗게 타들어가며 화상을 입힐 수 있답니다. 

햇빛이 잘 들지 않았던 장소에서 잘드는 장소로 옮기시려면 조금씩 적응해주면서 옮기는 게 좋아요.

 

" 적정 온도 "

 

생육 적정온도는 15~20도 이고 최저온도는 10도이지만 기본적으로 아스파라거스는 온대성 채소로 우리나라 기후에 잘 맞아 전국 어디서든 키울 수 있는 식물이에요. 

10도 이하에서 키우게 되면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적정온도에서 키워주시는 게 좋아요. 

 

" 물주기 " 

 

평균적으로 주 2회 정도 물을 줍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겉 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고 겨울에는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주면 돼요.
아스파라거스는 촉촉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습도 조절이 중요해요. 하루 또는 이틀에 한번 정도 잎에 물을 분무해주며 습도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키우는 난이도가 쉬운 이 식물은 건조와 과습에 모두 잘 견디는 특성을 지닌 생명력이 아주 강한 식물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통풍을 안 시켜주면 안 되겠죠~??? 

과습은 뿌리를 썩게 하며 통풍이 잘 안 되는 환경에서 자라게 되면 건강하지 못할 거예요. 항상 통풍도 중요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고럼 오늘은 여기까지 써보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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