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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준다는 귀여운 죽백나무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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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식물에 관해서 글을 쓰려고 컴퓨터를 켰어요!!!

 

주말에 화원 가서 폭풍쇼핑을 하고 와서 폭풍 글쓰기 하고 있는 중이에요ㅎㅎㅎㅎ

이번 글의 주인공은 바로바로 죽백이에요.

 

'죽백'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제가 드는 느낌은 단단하고 강력한 느낌이 들었는데,

제 느낌과는 다르게 생김새는 완전 귀여워서 반전의 매력이 느껴진다라고나 할까,,ㅎㅎ

 


" 소원을 들어줘 죽백나무야 "

 

죽백나무는 잎이 대나무를 닮았다고 해서 중국에서 '죽백'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해요.

날렵하게 생긴 잎이 대나무 잎과 비슷하긴 한 거 같아요.

초록 초록한 잎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도 매력포인트!!

 

죽백나무의 생김새는 동물로 비유했을 때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처럼 매우 귀여워요ㅋㅋㅋ

만지고 싶고 쓰다듬고 싶은 식물은 첨이네요ㅎㅎ

 

 

귀여운 죽백나무의 꽃말은 소원성취예요. 그래서 소원을 이루어주는 나무라는 별칭이 있어요.

소원성취라는 말을 되게 오랜만에 들어본 거 같은데, 오랜만에 들으니 낭만적이라고 해야 되나?? 그런 느낌을 받았어요.

귀염뽀짝한 잎을 보며 기도하면 정말 들어줄 거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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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백나무 키우기 "

 

공기정화효과도 탁월하다는 죽백나무!! 어떻게 기르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죽백나무도 관리하기에 쉬운 식물이에요. 어느 정도의 환경만 잘 맞춰준다면 잘 견뎌요.

 

햇빛과 관련해서는 직사광선에 놔두면 잎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과한 햇빛은 잎이 말라 갈변해요. 그렇기 때문에 간접광이 좋으며 주로 그늘에서 길렀을 경우에는 햇빛에 서서히 적응을 시켜주고 놓아야 해요.

 

죽백나무는 물을 좋아하고 건조한 환경에서는 약해요.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경에서 기르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저도 나중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본론으로 다시 돌아가서 물 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물을 흠뻑 주는 것이 좋으며 40~70%의 공중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씩 잎에 분무를 해주는 것도 좋아요.

보통 일주일에 한 번 듬뿍 물을 주면 된다고 하는데요. 식물에게 물을 주는 것은 며칠에 한번! 이렇게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니 온도, 습도, 흙의 마름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잘 판단하여 주셔야 해요.

 

가장 적합한 온도는 16~20도이며, 최저온도는 10도이므로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해요.

최저온도까지 내려가게 되면 냉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온도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요.

추운 겨울이 아니면 괜찮기 때문에 실내에서 기른다고 하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오늘은 귀염뽀짝한 죽백나무에 대해서 소개해보았는데요.

소원성취라는 꽃말이 있으니 이 글을 보신 분들 소원한 번씩 빌고 가세요~~ㅋㅋㅋㅋ

 

수경재배도 가능하다고 하니 나중에 수경재배를 해보아서 글을 또 써보도록 할게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소원성취하세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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